보이스피싱 당했을때 대처 방법 및 전화번호 신고 방법
보이스피싱 당한 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전화번호 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한 경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다음 단계를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 경찰서 및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기
-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경찰서(112)와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통장 지급정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 후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피해 사실을 알리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0분 이내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통장 출금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신고를 빠르게 진행하지 못했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 주의할 점: 100만원 이상이라면 은행에 전화하면 바로 지급정지가 가능합니다. 100만원 이하면 지급 정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보이스피싱은 종류와 사례가 매우 다양합니다. 수사기관 사칭이 있습니다. 금융기관 사칭이 있습니다. 납치 협박 등 합의금을 빙자한 사례가 있습니다. 휴대폰 개통을 통한 인증서 복사도 있습니다.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페이결제 안전결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의심해야 합니다.
- 보이스피싱은 다양한 종류와 사례가 있으며, 계속해서 진화하기 때문에 사례는 끝이 없습니다.
- 이런 사기범들은 약한 사람마음을 이용합니다. 어, 뭐지? 내가 실수했나? 어, 내 돈 다시 받아야지. 주겠지, 설마 이런 마음을 이용하는 겁니다.
-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생각으로 의심하고 확인하는 자세입니다. 설마 선입금을 했더라도 한 번 더 보내라면 정말 심각하게 보이스 피싱으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혼자 생각하지 않고 공공기관이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 지금 전화기가 아니라 통화를 하면서 다른 전화기로 신고를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 해킹 프로그램이나 보이스 피싱범이 보낸 링크를 확인하셨다면 내폰이 해킹 당했을 위험도가 높습니다.
- 보이스피싱은 대부분 순간적인 판단 실수로 발생하므로 항상 대비하고 보이스피싱 사례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경찰 조사 및 파출소 이후 주거래 은행 방문하기
- 지금 이런 순간이고 도움이 요청이 안된다면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로 바로 가세요.
- 경찰 조사를 받기 전에 반드시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이체 기록, 악성 앱 설치 기록, 문자 및 전화 기록 등을 모두 남기고 사진은 다른 장치에 잠시 보관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초기화를 하면 기록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사후 대처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기록은 다른 장치에 보관하세요.
- 그 후 해당 기록을 가지고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으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지급정지 사실 통지서
- 은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얼마 후에 지급정지 사실 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해당 통지서를 확인하여 어떤 금액이 출금되지 않았고, 어떤 금액이 이미 출금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소송 준비 시에 필요한 부분이므로 원본을 보관하고, 복사 및 스캔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민증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 개인정보가 이미 노출된 상태이므로 민증과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민증은 즉시 주민센터에 가서 재발급을 요청하세요. 가능하다면 운전면허증도 재발급 받으세요.
5. 악성 앱 삭제 및 핸드폰 초기화
- 보이스피싱 피해의 주요 원인은 악성 앱 설치입니다. 의심스러운 앱이 있다면 즉시 삭제하고, 핸드폰 초기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초기화가 어렵다면 악성 앱만 삭제하고 유심칩과 와이파이를 꺼놓은 채로 핸드폰을 끄세요. 가능하다면 초기화를 권장합니다.
7. 공인 인증서 폐기 및 재발급
- 노출된 공인 인증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인 인증서를 폐기하고 재발급해야 합니다.
8. 개인정보 노출 사실 등록하기
- 보이스피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면 해당 사실을 등록해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을 검색하여 사이트에 접속하여 등록하세요.